Visual Studio 2013 혁신~~ 그 이상???? :: iopeni - Think of C#

Visual Studio 라는 개발 도구는 이전 부터 사용자의 편의성이 극대화 되어 있던 개발 도구 였습니다. 아마도 다른 개발 환경을 사용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어쩌면 Visual Studio를 부러워 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뭐 저는 개인적으로 잠시 이클립스를 가지고 자바 프로젝트를 진행 한 적이 있는데... 도대체 어렵더군요 공부하기도 어렵고 사용하기도 어렵고... 물론 익숙해 지면 정말 편하고 좋은 개발 환경인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전 비쥬얼 스튜디오에 익숙한 개발자여서 그런지 기능 파악을 할때도 비쥬얼 스튜디오에는 있는데 여기는 없네? 이랬던 것들이 상당 부분 있습니다. 수 많은 이클립스 확장이 있고 저는 자바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서 제가 잘 알지 못 하므로 있는데도 모르고 사용 했을 수도 있으니 자바 개발자 분들 께서는 저의 무지 몽매 함으로 이클립스가 나쁘다고 평가 하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신다면..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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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에 따른 개발 환경의 변화도 다른 시각에서 조명 되어야 할 때 라는게 Visual Studio 2013 발표 기조 연설에서 잘 보여지고 있습니다.


기조 연설 링크 : http://events.visualstudio.com/kor/sessions/details?SessionProfile=3925&TrackProfile=2839


Visual Studio 2013을 보면 로그인이라는 항목이 보여지고 있죠!!!!


몇몇 분들의 Visual Studio 2013 평가를 보면 이 로그인이 존재 한다는 것으로 도대체 쓸데 없는 행위를 해 놓았다고 악평을 하시는 분들의 글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Visual Studio 2013의 시작 페이지에 있는 동영상 링크 걸려 있던 항목들도 확인 할 수 없고,

시작페이지에 표시되는 Microsoft의 소식도 확인 할 수 없죠.


이제는 개발자가 개발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클라우드의 개념으로 Any Time, Any Device를 통해 내 프로젝트에 접근하여 - 개발, 디버깅, 배포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고 Visual Studio 2013을 통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한 것입니다.


Visual Studio 2013을 설치 한 후 개발자가 설정 해 놓은 개발 환경을 다른 PC에서 구축 하고자 할 때..(PC한대만으로 개발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복수의 PC에 개발 환경을 구축해 놓고 작업 하는 분들도 많이 있죠. 사실 저는 3대의 PC에 개발 환경을 구축해 놓고 사용합니다.) 


또 다른 PC에 개발 환경을 구축 하고 설정을 변경 하여 나만의 개발 환경을 만드는 일이 사실 귀찮은 일이기도 합니다. 


사실 로그인 하나만을 하는 것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된 나의 개발환경이 동기화 되어 귀찮은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실시간으로 동기화 되고 적용됩니다.


사실 이런 것 만으로 로그인을 해야 한다? 라고 보면 정말 쓸데 없는 일 입니다. 이런 기능은 없어도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해서 없으면 못살겠다. 뭐 이 정도는 아니죠. 사실 그다지 특별한 것도 없고 메리트도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형상 관리툴을 보면 우리가 대표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것이 3가지 정도 되겠죠... 


1. SVN

2. MIcrofsoft Team Foundation

3. Git


Visual Studio 2013을 보면 기본적으로 형상관리를 Team Foundation 과 Git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Git이 왜 포함 된걸까요? 


이유는 기조 연설을 통해서 아주 유명한 에릭 감마 씨가 나와서 Monaco를 설명 할 때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Monaco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통해서 잠시 설명 하자면... 웹 기반의 Visual Studio 입니다. 계정을 보유 하고 있는 사용자들에 한하여, 프로젝트를 무료로 Git을 통해서 Visual Studio Web Server에 등록 하고 계정을 가지고 있는 팀원을 등록 - 허가된 사용자는 누구나 이 프로젝트에 웹을 통해서 접근 개발, 수정, 디버깅, 컴파일 할 수 있는 웹 기반의 Visual Studio 입니다.


기조 연설에서는 에릭 감마씨가 타블렛 PC를 가지고 크롬으로 접속하여 컴파일 하고 있네요. 사실 계정만 있다면 로컬에 비쥬얼 스튜디오를 설치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되겠죠.


뭐 물론 로컬에 비쥬얼 스튜디오를 설치해 놓는것이 여러가지 확장 기능이나. 개발 환경의 자유로운 변경을 통해 최적의 개발 환경에서 개발 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어찌 되었든 이제는 Visual Studio 도 클라우드 기반에서 동작 합니다.


뭐 이런 환경이 복잡 다단한 현 세계에서 족쇠로 다가와.... 휴가 중 동남아 여행중인데 갑자기 회사에서 연락을 받고 휴가중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 하기도 굉장히 쉬워진 여건 이긴 합니다.


휴가중 업무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 인터넷이 안되는 여행지를 찾아 돌아 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



어찌 되었든 이제는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을 가지고든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된겁니다. 브라보~~ 를 외칠 것인가... 아니면 나 죽었다를 외칠 것인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겨야 겠지요... ^^




Posted by 프로그래머란 카페인을 코드로 변환하는 기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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